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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에 성금 6억3000만원 전달

한돈협회,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에 성금 6억30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0. 02.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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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3일 연천지부 회의실에서 ‘한돈농가 및 업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성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6억3870만원을 ASF 피해지역 5개 시·군 한돈농가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따.

행사에는 하태식 대한한돈협회 회장, 손종서 부회장, 오재곤 ASF성금모금대책위원장, 이준길 ASF희생농가비상대책위원장, 성경식 연천지부장, 이근용 철원지부장, 임종춘 김포지부장, 장석철 파주지부장, 조영욱 양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ASF 성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돼 대한한돈협회 전국 지부별로 모금이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사료, 약품, 종돈, 기자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및 도드람양돈농협의 기탁 등을 통해 총 10억631만7000원 모금됐다.

하태식 회장은 “ASF 위기극복을 위해 전국의 한돈농가와 산업계의 뜻을 모아 ASF 피해지역 농가들을 돕고, 야생멧돼지 박멸을 위한 포획보상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모돈 1마리당 1000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귀한 ASF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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