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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진들 잇따라 총선 불출마…정갑윤·유기준 “문 정권 독선 막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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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중진들 잇따라 총선 불출마…정갑윤·유기준 “문 정권 독선 막아내야”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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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거리엔 임대 간판 속출…망해가는 나라 바로잡아야"
유기준 "문 정권, 외교·안보 처참히 무너뜨려"
한국당 5선 정갑윤, 불출마 선언<YONHAP NO-4722>
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의원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
정갑윤 자유한국당 의원(5선·울산 중구)과 유기준 의원(4선·부산 서구동구)이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 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마음을 내려놓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지금 거리에 나가 보면 임대 간판이 속출한다. 장사가 안돼 국민들은 하염없이 울기만 한다”면서 “문재인정권의 실정으로 민생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문 정권의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들이 마음을 둘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가면 국민들은 다 죽는다.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여러분의 한 표가 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 과업을 향해 저는 백의종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의 기자회견 후 곧바로 유기준 의원도 기자회견장 단상 앞에 선 뒤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문 정권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외교·안보를 처참하게 무너뜨렸다”며 “국민들의 고통은 날로 높아갔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그는 “문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기 위한 보수통합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야권대통합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신진 영입을 위한 세대교체에 숨통을 터주고 물꼬를 열어주는데 제 자신을 던지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면서 “소통과 협업을 통한 더 나은 공동체와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이 기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남은 임기 동안, 그리고 임기가 끝난 후에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간의 경륜을 모두 쏟아 붓겠다”면서 “당장 국민 여러분이 바라는 총선결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까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한국당 현역 의원은 정 의원과 유 의원을 비롯해 김무성(6선), 한선교, 김정훈(이상 4선), 여상규, 김세연, 김영우, 김성태(이상 3선), 김도읍, 김성찬, 박인숙(이상 재선), 유민봉, 윤상직, 정종섭, 조훈현, 최연혜(이상 초선) 의원 등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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