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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손소독제 게릴라방송 14분 만에 매진

공영홈쇼핑, 손소독제 게릴라방송 14분 만에 매진

기사승인 2020. 02. 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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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17일 진행한 ‘점프리 손소독제’ 4000세트(2만개)가 게릴라 방송 시작 14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손소독제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긴급 편성됐다.

공영홈쇼핑은 50~60대 고객층 비율이 높은 특성을 감안해 ARS 전화주문, 상담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시니어 전담 상담서비스인 시니어 플러스팀의 담당 인력을 기존 19명에서 40명까지 늘려 고연령층의 구매를 지원했다. 또한 수어통역방송도 동시에 진행해 사회적 약자의 구매를 배려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방송물량 4000세트(1인 1세트 판매 제한) 중 50대 이상의 구매율은 약 70%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마스크, 손소독제 방송도 더 많은 고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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