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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조원태·석태수에 이달 중 공개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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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조원태·석태수에 이달 중 공개토론 제안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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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KCGI 대표/제공=KCGI
강성부펀드(KCGI)가 조원태 회장과 석태수 대표이사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어 한진칼의 ESG등급을 거론하며 조 회장에 대한 압박에도 나섰다.

17일 KCGI는 보도자료는 통해 “한진그룹의 현 위기상황에 대한 동료 주주·임직원·고객들의 의견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월 중 한진칼의 조 회장·석 대표이사와의 공개토론을 제안한다”며 “오는 20일까지 답변해 주기 바라며 공개토론이 성사된다면 KCGI 측에서는 강성부 대표·신민석 부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KCGI, 조현아 전 부사장 및 반도건설 등 주주연합의 이번 주주제안 및 전자투표 요청에 대해 주주·임직원·고객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면서 “KCGI는 한진그룹의 경영진으로부터 한진그룹의 당면한 경영위기에 대한 현 경영진의 입장을 듣고 주주연합의 주주제안에 대한 한진그룹의 수용 여부를 확인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주주연합은 지난 13일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문경영인과 외부전문가들로 한진칼의 이사진 구성 △대주주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이사회 중심의 경영 △주주들의 권익을 강화 등의 주주제안을 했다. 이 밖에도 전자투표를 실시할 것도 요청한 바 있다.

KCGI는 “한진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항공·물류 전문사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경영·사회책임경영·기업지배구조를 평가하는 ESG등급 평가의 지배구조 등급 부분에서 지주회사인 한진칼이 5년 연속 C등급에 그치고 있다”면서 “낙후된 지배구조로 인해 시장에서 회사의 실제가치에 대한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부터 한진그룹의 지배구조의 개선과 이를 통한 경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지만 1년이 넘도록 한진그룹 기존 경영진은 지배구조 개선에 관한 제대로 된 의지나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 결과 지난해 한진칼의 ESG 등급은 ‘B등급 이하’에서 ‘C등급 이하’로 오히려 낮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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