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 확대적용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다음달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확대해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경기도가 어린이집 보육관련 예산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17년 8월 개발한 전산회계 시스템으로, 현재 도내 800여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시스템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모바일앱 회계처리가 가능하고 종이서류 보관 대신 증빙자료를 업로드해 전자파일 관리가 가능해 회계처리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

이에 안성시는 3월부터 민간어린이집 및 가정어린이집 등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에 본격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