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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른미래, 안철수계 비레대표 9명 제명…당 해체위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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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른미래, 안철수계 비레대표 9명 제명…당 해체위기 맞나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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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동섭<YONHAP NO-2582>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바른미래당이 18일 안철수계 의원들을 포함한 비례대표 의원 9명을 제명했다.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삼화·김수민·김중로·신용현·이동섭·이태규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 6명과 이상돈·임재훈·최도자 의원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안철수계 비례대표 의원들은 안 전 의원과 함께 국민의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제명에 따라 이들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바꿀 수 있게 됐다.

비례대표 의원 13명 가운데 9명의 제명안을 의결하면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공중분해’ 수순을 밟게 됐다.

이날 안철수계 의원들의 제명으로 대안신당, 민주통합당과의 3당 통합 논의가 다시 가속할지 주목된다.

3당 의원들은 이미 ‘민주 통합 의원 모임’ 공동교섭단체를 등록해 느슨한 연대를 시작한 상태다. 손학규 대표가 통합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남은 지역구 의원마저 탈당하거나 통합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주선 의원은 의총에서 “손 대표가 ‘지역정당 통합이고 구태’라면서 합의 인준을 거부하는데, 그렇다면 왜 먼저 통합을 이야기했나”라고 지적하면서 “중도 실용 민생 정치를 위해 어떤 길을 가야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철 의원은 “중도 개혁 통합세력이 하나가 되는 것은 반드시 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고, 주승용 의원도 “지역구 의원들도 당을 떠나는 입장에서 비례대표 의원들을 당에 남겨둘 수는 없었다”고 말해 탈당 및 통합 합류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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