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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OUT” 카카오 완전 폐지·네이버 총선기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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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 OUT” 카카오 완전 폐지·네이버 총선기간 중단

김나리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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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실검
네이버(위) 카카오 실검 서비스 화면 캡처
네이버와 카카오가 실시간 검색어(실검) 서비스를 중단한다. 카카오는 20일부터 완전 폐지하는 반면 네이버는 총선 기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네이버는 19일 이번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인 4월 2일부터 같은 달 15일 오후 6시까지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또한 인격 모독 및 사생활 침해 논란이 지속된 연예기사의 댓글 서비스도 3월 중 잠정 폐지한다. 인물명 연관 검색어 서비스도 중단한다.

네이버는 검색어 순위를 개인별로 설정할 수 있게 하는 등 신뢰성 회복을 위한 조치를 마련해왔지만, 이번 총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정치적 이슈가 폭증하는 상황을 맞아 결국 일시 중단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유봉석 서비스 운영 총괄은 “해당 기간에는 다수의 관심사가 선거라는 큰 현안에 집중된 만큼 선거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예측할 수 없는 사안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일시적으로 급상승 검색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의 기술적 노력만으로는 연예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기엔 아직 부족함을 인정하고 연예 정보 서비스의 구조적인 개편이 완료될 때까지 연예 뉴스 댓글을 닫기로 결정했다”며 “연예 정보 서비스는 스타의 개인적 근황이나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 대신 실제 활동의 결과물인 작품을 중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20일부터 실시간 이슈 검색 서비스를 완전 폐지한다. 카카오는 이미 지난해 10월 연예뉴스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 지난해 12월 인물 관련 검색어와 서제스트를 개편했다.

카카오는 최근 들어 실시간 이슈 검색어가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자 하는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결과의 반영이 아닌 현상의 시작점이 됐다고 판단해 실시간 이슈 검색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 것. 대신 카카오는 서비스 본래 목적에 충실하고 부작용을 막기 위한 뉴스 및 검색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의 반응과 의견을 바탕으로 이용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개선안 역시 면밀히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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