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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갤Z플립’ 완판행진에도… 전작 ‘갤폴드’ TV광고 확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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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갤Z플립’ 완판행진에도… 전작 ‘갤폴드’ TV광고 확대, 왜?

정석만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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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근 갤럭시 폴드 신규 TV 광고 온에어
총 3편 제작…온라인서도 열흘 안돼 140만뷰 돌파
구매 타깃층 달라…쌍끌이로 '폴더블폰' 저변확대
갤럭시폴드 승진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신규 TV 광고 승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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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이 국내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흥행에 시동을 건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작인 ‘갤럭시 폴드’의 마케팅을 강화해 배경이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국내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5G’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였다.

신규 ‘갤럭시 폴드’ TV 광고는 창업편·승진편·졸업편 등 총 3편으로, 각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새로운 시작·내일·세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삶의 새로운 전환점에 선 이들을 따뜻하게 응원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세상을 크게 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시청률 조사업체인 TNMS의 광고조사채널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브랜드 기준 TV광고 시청률 조사에서 삼성의 갤럭시 폴드 광고는 지지난주(3~9일)에는 373위에 머물렀으나 광고 노출이 본격화된 지난주(10~16일)에는 26위까지 상승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의 삼성전자 채널에 지난 11일 공개된 3편의 광고 영상은 열흘도 채 안 돼 조회수 약 140만뷰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작 ‘갤럭시Z플립’을 출시한 시점에 맞춰 지난해 9월에 나온 ‘갤럭시 폴드’의 TV 광고를 확대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통상적으로는 기존 제품보다는 새로운 제품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기 때문이다.

이는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Z플립이 같은 ‘폴더블폰’이긴 하지만, 구매 타깃층이 다른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폴드는 대화면, 갤럭시Z플립은 휴대성과 패션성 등 지향하는 바가 다른 만큼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 폴드와 갤럭시Z플립의 ‘쌍끌이 전략’을 통해 폴더블폰 대중화를 앞당기려는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출시 초기 완판 행진을 벌이는 등 화제성이 높은 두 제품을 앞세워 폴더블폰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이제 막 태동한 폴더블폰 시장을 선점하고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복안인 셈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하반기 폴더블폰의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갤폴드 광고 졸업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신규 TV 광고 졸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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