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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DMC 근무 ‘코로나19’ 의심 환자 ‘음성’ 판정

상암 DDMC 근무 ‘코로나19’ 의심 환자 ‘음성’ 판정

기사승인 2020. 02.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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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DDMC 건물의 근무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발생,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일 오전 DDMC 측은 건물 내 입주자들에게 보낸 공지문자를 통해 "DDMC빌딩 14층 소속 직원이 18일 발열 증세로 병원 진료 과정에서 코로나19를 의심받아 진단 권고를 받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20일 오전 10시경 확진여부 결과 통보 예정"이라며 14층 근무자 출근제한(공가처리) 및 타층 근로자 및 방문객 14층 방문 금지를 공지했다.


DDMC 측은 "명일 검진 결과 음성반응일 시에는 즉시 업무 가능할 예정이오나 확진 판정시 DDMC 전체 폐쇄조치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명일 재안내 드릴 예정이며 리더께서는 상기 내용에 대해 소속 근로자 개별 공지를 요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CJ E&M 관계자는 "DDMC 근무자중 코로나 의심직원의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DDMC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예정대로 휴원하고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한다. 내일부터는 어린이집 정상 운영하며 관련하여 변경되거나 추가 안내가 필요할 경우 즉시 연락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상암동 D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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