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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경기도의원, 평택시 건설·교통 현안 간담회 개최

오명근경기도의원, 평택시 건설·교통 현안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 02. 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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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삼계 도로확포장 공사를 통한 걍기도 경제효과 상승 기대”
“2020년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광역지자체 이관에 따른 경기도의 역할 강조”
평택4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9일 경기도 건설국, 평택시 건설교통국 실무 공무원들과 함께 평택시의 건설·교통분야 주요 현안보고 및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 도의원은 “장기간 보류됐던 이화∼삼계간 도로확포장 공사가 15년 만에 재추진 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경기도와 평택시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실무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확포장공사를 통해 경기도 서부지역 광역교통망이 확충돼 지역교통난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 물류비 절감 등 도내 경제효과 상승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그 동안 국토교통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2020년부터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경기도의 역할이 중대해졌다”며 “이번 평택시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많은 도 예산이 투입됐는데 경기도와 평택시가 협조해 사업을 원활하게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김형태 평택시 건설교통국장은 “지방도 315호선 확장(팽성대교∼오성 창내리), 지방도 314호선 개설(고덕 광역 8B노선) 사업의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으로의 반영 및 평택 지방하천(통복천, 두릉천) 미정비구간 개수가 필요하다”며 평택시 건의사항을 경기도 건설국에 전달했다.

이에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은 “도민들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해당 사업들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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