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부산 중구·영도구 김비오, 서구·동구 이재강, 연제구 김해영
2020. 04. 08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3℃

도쿄 17.9℃

베이징 12.9℃

자카르타 30.2℃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부산 중구·영도구 김비오, 서구·동구 이재강, 연제구 김해영

이석종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0. 22: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회의원 적합도, 부산 격전지 3곳 민주당 후보 1위
김무성-이언주 '집안싸움' 중구·영도구도 민주당 선두
다만 갈수록 오차범위 안팎 박빙...미래통합당 '통합 효과' 주목
부산중구·영도구국회의원적합도
4·15 총선이 다가올수록 야당 심판론보다 정권 심판론이 우세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그동안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당 지지율이 강세를 보였지만 총선이 다가오면서 야당표가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투데이가 알앤써치(소장 김미현)에 의뢰해 보수통합당인 미래통합당이 출범한 지난 17일 당일과 전날인 16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향후 보수통합 민심이 여야 후보와 각 정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원내 1당이 되기 위해서는 최대 격전지가 될 PK(부산·울산·경남)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지난해 12월 조사 때와 비교해 봤을 때 여당인 민주당 후보와 당 지지율이 전반적으로 떨어졌으며, 자유한국당 후보와 당 지지율의 약진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통합당이 출범하면서 지역구 공천을 둘러싸고 김무성 의원과 물러설 수 없는 ‘영도다리 설전’을 벌이고 있는 이언주 의원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이 의원이 민주당·한국당 후보들과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부산 중구·영도구 ‘김비오 vs 곽규택 vs 김용원 vs 이언주’ 4파전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구는 국회의원 적합도에서 김비오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20.0%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2%포인트) 안에서 가장 앞섰다. 곽규택 전 중앙지검 부장검사 18.7%, 김용원 민주당 부산시당 특별위원장 16.2%, 김무성 의원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언주 의원 14.8%, 박영미 전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10%,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보 6.2%였다. 지지후보 없음 8.4%, 잘모름 3.8%, 기타후보 1.9%였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9.0%, 한국당 33.3%였다. 정권심판 38.8%, 야당심판 20.0%였다.

특히 중구에서는 이언주 의원이 19.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영도구에서는 김비오 21.7%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으며, 곽규택 19.6%, 김용원 17.4%로 박빙 구도였다. 적합한 민주당 후보로는 김비오 21.7%, 김용원 20.4%, 박영미 12.3%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비오 38.7%, 김용원 28.7%, 박영미 19.5%였다. 적합한 한국당 후보로는 곽규택 36.9%, 강성운 6.9%였다.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곽규택 61.9%로 압도적 지지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주민 등록상 부산시 중구 영도구에 사는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536명(가중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1.3%) 무선가상번호(98.7%)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2%(무선 9.1%,유선 0.2%)다.

부산서구동구 국회의원적합도
◇부산 서구·동구 ‘이재강 선두, 안병길 정오규 이필수 등 각축’

부산 서구·동구는 이재강 전 민주당 20대 총선 후보가 28.1%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1%포인트) 밖에서 1위였다. 지난 17일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4선의 유기준 한국당 현역 의원은 19.5%로 2위였다. 안병길 전 부산일보 사장 16.4%, 정오규 전 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11.2%, 이필수 전 국회 법제관 8.5%, 지지후보 없음 7.1%, 잘모름 6.1%, 기타후보 3.2%였다. 정당 지지율은 한국당 42.8%, 민주당 28.2%였다. 정권심판 42.1%, 야당심판 17.6%였다.

특히 현역인 한국당 유기준 의원이 재출할 할 때 지지 여부와 관련해 ‘다시 지지’ 35.0%, ‘지지하지 않을 것’ 49.8%, ‘잘모름’ 15.1%로 현역 교체 지수가 50%에 육박했다.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지역경제발전’ 35.8%, ‘주거환경개선’ 20.8%, ‘일자리 확충’ 19.9%, ‘주민복지개선’ 9.9%, ‘생활의료시설 확충’ 2.0%였다.

이번 조사는 주민 등록상 부산시 서구·동구에 사는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561명(가중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8.2%)무선가상번호(91.8%)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7%(무선 8.5%, 유선 0.2%)다.

부산연제구 국회의원적합도
◇부산 연제구 ‘김해영 선두, 김희정 이주환 3강 구도 형성’

부산 연제구는 김해영 민주당 현역의원이 29.9%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4.2%포인트) 안에서 가장 앞섰다. 이명박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재선의 김희정 전 의원 24.3%, 이주환 전 한국당 당협위원장 23.2%로 오차범위 안에서 3강 구도였다. 정권심판 41.8%, 야당심판 23.0%였다.

적합한 한국당 후보로는 김희정 34.4%, 이주환 21.5%, 윤대혁 4.1%, 지지후보 없음 26.5%, 기타후보 8.7%, 잘모름 4.7%였다. 현역 재지지 여부는 35.3%, 비지지 44.7%로 지난해 12월 조사때 지지 40.9%, 비지지 35.8% 보다 비지지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율은 한국당 40.8%, 민주당 28.7%, 새로운보수당 7.8%, 정의당 4.5% 순이었다. 30~40대는 민주당, 50~60대는 한국당, 20대는 무당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주민 등록상 부산시 연제구에 사는 만 18살 이상 성인 남녀 557명(가중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4.1%), 무선가상번호(95.9%)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4%(무선 8.8%, 유선 0.3%)다.

표본은 3곳 모두 2020년 1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