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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민주당 예비후보 공천배제에 규탄 성명

김선우 민주당 예비후보 공천배제에 규탄 성명

기사승인 2020. 02.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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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정책실천협의회 준비위원과 영광군민등이 20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선우 예비후보자 공천배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제공=김선우 예비후보 사무실
김선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정책실천협의회 준비위원과 영광군민은 20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민주당의 이개호 의원 단수 공천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이개호 의원은 지난 6년간 담양함평영광장성의 현역의원으로 수많은 공천 잡음으로 민심을 이반시키고 지역구내 민주당원간 파벌을 형성케했다”며 “공직자재산 신고 시 대지 위에 건축물 신고를 누락하는 등 이번 공천에서 당의 엄준한 판단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민주당은 기대를 차가운 바닥에 내려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실천협의회 준비위원회와 영광군민은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명백히 밝히고 동참하는 이들의 연명부를 제출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책실천협의회 준비위원들과 영광군민은 합심해 민주당 공관위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이개호 후보 단수공천을 철회하고 경선을 진행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이러한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시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특별당규(제21대 국회의원선거후보자선출규정)에 위배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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