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합천군에 따르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합천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 알려진 관광명소는 물론 숨겨진 매력적인 관광지를 발굴하고 축제와 레저, 음식, 캠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합천의 참맛을 카메라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은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이 가능하다.
2018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작품으로 규격은 11×14㎝의 컬러 사진으로 1인당 6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출품비는 2만원이며 작품 뒷면에 작품명, 촬영일시, 장소,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로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다.
발표는 9월 중 심사를 통해 합천군청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기록문화축제 기간 중 대장경테마파크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은 금상 1점 상금 200만원, 은상 2점 상금 각100만원, 동상 3점 상금 각70만원, 가작 5점 상금 각50만원, 입선 70점 상금 각20만원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가 부여되는 특전이 있다.
군 관계자는 “합천군의 주목받는 축제 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향후 합천관광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국사진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