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작년 광공업생산 0.7%↓…전국 17개 시·도 중 11곳 줄어
2020. 03. 29 (일)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0℃

도쿄 6.5℃

베이징 6.4℃

자카르타 28.8℃

작년 광공업생산 0.7%↓…전국 17개 시·도 중 11곳 줄어

이지훈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1. 12:2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9년 시도별 광공업생산지수 전년대비 증감률(%)
2019년 시도별 광공업생산지수 전년대비 증감률(%) / 자료=통계청
지난해 광공업생산이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의 부진으로 전년보다 0.7% 감소했다. 특히 서울과 전북, 충남이 화학제품·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컸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전국 광공업생산은 1년 전보다 0.7% 줄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11곳이 감소하고 6곳에서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6.7%), 전북(-6.3%), 충남(-5.6%)이 각각 화학제품, 자동차, 전자부품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화장품·의복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반면 대전(9.5%), 경기(2.5%), 울산(0.9%)은 화학제품, 기타 기계장비, 자동차 등의 생산이 늘면서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산업 구조조정 여파가 남아 있는 울산은 숙박·음식점,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줄어 0.3% 감소한 반면, 제주(2.3%)와 경기·전남(1.9%) 등 나머지 지역은 도소매, 보건·사회복지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제주(10.7%), 서울(5.1%), 경남(0.9%)이 면세점,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가 늘어 증가한 반면, 충북(-2.4%), 광주(-1.9%), 대구·대전(-1.2%)은 전문소매점, 대형마트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다. 전국 소매판매는 무점포소매, 면세점 등이 늘어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전국 건설수주는 전년보다 5.4% 증가한 가운데, 인천(121.3%), 광주(85.1%), 대전(69.0%)은 주택, 공장·창고, 사무실·점포 등의 수주가 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강원(-71.1%), 울산(-50.4%), 전북(-40.1%) 등은 발전·송전, 기계설치 등을 중심으로 건설수주가 크게 줄었다.

수출(통관 기준)은 세종(4.5%)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전년보다 감소했다. 특히 전자부품,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경기(-18.6%), 제주(-18.3%), 전북(-16.5%)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전국 수출은 메모리반도체, 액정디바이스, 화학제품 등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10.3% 감소했다.

고용률은 강원(1.6%포인트), 대전(1.1%포인트), 전북·전남(1.0%포인트) 등은 상승했으나, 인천·충북(-0.4%포인트), 대구(-0.3%포인트) 등은 하락했다. 실업률은 대구(-0.7%포인트), 서울·부산·울산(-0.4%포인트) 등에서는 하락한 반면, 경남(0.8%포인트), 강원·충북(0.7%포인트) 등은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국 평균(0.4%)보다 높은 지역은 강원(0.8%), 대구(0.7%), 서울(0.6%), 부산(0.5%) 등 4곳이었다. 울산(-0.3%)과 충남(-0.1%)을 제외한 나머지 15개 시·도의 소비자물가가 상승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