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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 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장 휴장

마사회, ‘코로나19’ 확산 차단 서울·부산경남·제주 경마장 휴장

기사승인 2020. 02. 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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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장내 코로나19 예방활동 (1)
한국마사회는 23일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고,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운영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마사회 관게자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고, 방문 고객 및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36개 모든 사업장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마사회는 전국 30개 지사내 문화센터 운영 중단과 대구 장외발매소 임시 중단 조치한 상태다.

마사회는 임시중단 기간 동안 전국 36개 사업장내 추가적인 방역과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예방물품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사회 사업장 뿐만 아니라 인근 주변지역의 방역과 소독활동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마사회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방역 및 소독 등 예방체계를 점검한 후 추가 중단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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