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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 미 대선 개입 가능성, 방지 위해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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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 미 대선 개입 가능성, 방지 위해 전력”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20. 02. 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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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보좌관 "러·중·북·이란, 미 유권자 혼란 주려해"
"외국, 미 대선 개입 방지 위해 모든 것 해"
러, 샌더스 지원해 트럼프 재선 조력설
트럼프 "전혀 보고 받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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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abc방송 일요 시사프로그램 ‘디스 위크’ 인터뷰에서 “우리는 러시아와 중국·이란·북한 등 우리를 해하려는 누구도 우리 대선에 끼어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지난달 8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북한의 미국 대선 개입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미 행정부 내에서 또 제기됐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중국 등 외국의 미 대선 개입을 경계하면서 북한·이란을 거론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이날 abc방송 일요 시사프로그램 ‘디스 위크’ 인터뷰에서 “러시아·중국,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미국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려고 한다고 강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러시아와 중국·이란·북한 등 우리를 해하려는 누구도 우리 대선에 끼어들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북한 등의 선거 개입 가능성에 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선거에 개입하기를 원치 않을 것’이라는 공개적으로 재선 가도에 영향을 줄 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발언은 러시아가 소셜미디어 허위정보 등을 이용해 2016년에 이어 올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해 ‘본선 경쟁력이 약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측면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원하고 있다는 정보나 분석을 본 적이 없고, 그렇게 말하는 정보기관 수장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러시아)은 아마 당연히 그(샌더스 의원)가 대통령이 되기를 원할 것”이라며 그가 사회 보장 프로그램 비용 충당을 위해 국방비 지출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도 방문을 위해 백악관을 출발하면서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샌더스를 돕고 있다는 것을 읽었다”면서도 “아무도 나에게 그것에 관해 전혀 말하지 않았고, 보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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