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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78% 운항중지…임원 일괄 사표, 고강도 자구책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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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78% 운항중지…임원 일괄 사표, 고강도 자구책 실행

박병일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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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국제선 32개 중 비수익 노선 25개 노선 3월 비운항
경영진 임금 20~30% 반납, 전 직원 희망 무급휴직 실시 등 경영 정상화에 총력
항공기 리스사, 조업사 상대 리스료 납부 유예·감면 협의
항공기 이미지 (2)
에어부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한달간 국제선 10곳 중 8곳의 운항을 중지하고, 경영진 임금 반납·전 직원 희망 무급휴직 등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자구책을 실행한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일본 무역 분쟁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사태까지 연이은 악재에 따른 유례없는 위기를 직면한 가운데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에어부산의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들은 24일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주 20~30% 급여를 반납하기로 결정한 에어부산 임원들은 이번 사직서 제출을 통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경영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로 각오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서장도 자발적으로 임금의 10% 반납에 동참했으며, 에어부산 전 직원들 역시 3월부터 무급 희망 휴직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 4일 근무·무급 15일·무급 30일’등의 휴직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사태로 탑승객이 급감한 중국 및 동남아 노선 25개를 3월 한 달간 비운항하기로 했으며 항공기 리스사 및 국내외 공항 조업사와 비용 납부 유예 또는 감면을 협의하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예기치 못한 악재들로 인해 매우 엄중한 상황 가운데 있다”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비용 절감과 수익성 제고 등 경영 정상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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