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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착한 건물주 운동’ 건강한 시민 의식 보여주는 좋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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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착한 건물주 운동’ 건강한 시민 의식 보여주는 좋은 사례”

오세은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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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서울 남대문 시장 방문해 '착한 건물주 차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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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제공=중기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현재 전국적으로 약 140명의 전통시장 임대인 분들이 약 2000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열린 ‘착한 건물주 차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통 시장 점포의 경우 영업비용 중 임차료가 약 20%를 차지하는 만큼 상인들의 고통 분담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여한 건물주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20%를 인하해줬다.

이날 차담회는 착한 건물주 4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애로사항은 물론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장관은 “과거 IMF 구제 금융을 요청하던 당시 국민들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착한 건물주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공동체 활동 저하 등 현재의 난관을 헤쳐 가기 위한 건강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서울은 물론 전국적으로 착한 건물주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참석한 분들께서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건물주들은 “더 많은 건물주들이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과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 건물주는 “젊은 시절 1.65㎡(0.5평) 규모의 점포에서 장사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누구보다 상인들의 고통을 너무나 잘 알기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번 운동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국제적 관광명소인 남대문시장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힘을 더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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