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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음성ARS와 모바일 화면 결합한 ‘스마트 ARS 서비스’ 실시

하나은행, 음성ARS와 모바일 화면 결합한 ‘스마트 ARS 서비스’ 실시

기사승인 2020. 02.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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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하나은행, 『스마트 ARS』 오픈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한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니어 및 외국인 손님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 ARS 서비스를 활용하면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을 통해 보고 들으며 송금·거래내역 조회·환율조회·해외송금거래 등을 할 수 있다.

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음성 ARS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스마트폰 앱 이용이 어려운 시니어·외국인 손님도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의 해외 송금이 증가하는 추세다. 하나은행의 스마트 ARS 서비스는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미얀마어, 영어, 중국어 등 7개국어 문자 및 음성을 지원하고 최근 이용한 거래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현해 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준성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스마트 ARS는 시니어 손님이 모바일에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모국어 문자와 언어를 제공함으로써 편리한 금융 거래를 가능케 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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