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목사, 영장실질심사 | 0 |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송의주 기자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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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구속됐다.
전 목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김동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대규모 청중을 상대로 사전선거운동을 지속한 사안으로 범죄혐의가 소명된다”며 “사안이 중하고 엄중한 처벌이 예상돼 도주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영장심사에 앞서 전 목사는 “유튜브나 언론에서 하는 정치평론을 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