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본의 아니게 기사가 나와 지인들에게 서운하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아직 식장이나 날짜가 정확하지 않아 연락을 못 드린 게 사실이다. 3월 말 정도 돼야 정확하게 잡힐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도 준비 없이 기사가 먼저 나와 많이 당황했다. 여러분들 응원 잘 받았다. 잘 살겠다. 수민이 궁금하신 분들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놓은 영상 클릭해서 보시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진 측 관계자와 전수민의 소속사 몰프 관계자는 이날 "김경진과 전수민이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경진과 전수민은 한 행사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6개월 정도 연인으로 지내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