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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총회장 친형, 사망 전 5일간 청도대남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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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총회장 친형, 사망 전 5일간 청도대남병원 입원

박영만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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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병원1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제공=박영만기자
청도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친형이 사망 전 5일간 응급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청도대남병원에 따르면 신천지 총회장 형이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남병원 지하 1층 장례식장에서 열렸으며, 당시 장례식에 신천지 교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은 참석자의 명단을 확인해 감염 경로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 총회장은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 출신으로 신천지에서는 청도를 3대 성지 중 하나로 꼽는다.

또 폐쇄병동에 입원하고 있던 정신병동 환자들이 지난달 22일부터 13일까지 외박 8회, 외진 5회, 면회 12회 등 모두 25차례에 걸쳐 외부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남병원 측은 폐쇄병동 환자라도 주치의 판단에 따라 외박이 가능하다며, 간호사와 보호자가 동행하는 외부 진료와 달리 외박은 이동 경로를 전부 파악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달 15일부터 정신과 입원환자와 그 의료진 등을 중심으로 발열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여럿 보이기 시작했다며, 그 직전에도 한두 명이 유사증상을 보였으나 심각하지 않은 상태여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웠다고 했다.

정신과 병동 입원환자 모두 폐쇄병동에 입원하면서 외출과 외박이 제한되고 독감 및 흉부검사 등을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증상으로 단정할 만한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남병원측은 신천지와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예수교장로회 소속 교단으로 신천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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