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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2336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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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2. 25. 14:35

벼농사 연합자료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세종) =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부터 각 시·군·구를 통해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 지급 단가는 80㎏당 5480원(1㏊당 36만7160원)으로 총 지급액은 2336억원이다. 대상 농업인은 64만1000명(63만6000ha)이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6만4000원 수준이다.

이번 쌀 변동직불금에 수확기 쌀가격, 고정직불금을 합한 농가수취금액은 80kg당 21만399원이다. 이는 목표가격(21만4000원) 대비 98.3%로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전했다고 농식품부는 평가했다.

한편 올해 5월 공익형 직불제가 시행되면 변동직불금은 밭 직불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로 통합된다. 이번이 마지막 쌀 변동직불금 지급인 셈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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