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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 신규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운영

니콘이미징코리아, 신규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운영

기사승인 2020. 02.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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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한 ‘클럽 N’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07년부터 니콘 리더스 클럽을 통해 국내 다큐멘터리 및 광고 전문 사진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편된 니콘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클럽 N은 신진작가와 영상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 더 다양한 분야 및 경력의 사진·영상작가와 협업할 수 있게 됐으며 구성 또한 리더스 클럽, 마스터 클럽, 앰배서더 클럽 등 3단계로 세분화했다.

앰배서더 클럽의 경우 이날부터 3월 15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10인의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클럽 N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및 활동 소개와 소속,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등의 항목이 포함된 지원서를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일은 3월 26일이다.

최종 선발된 작가에게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동안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작가 활동(촬영, 전시, 출판 등)을 위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1000만원 상당의 니콘 장비 대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 장비의 애프터서비스(A/S) 시 할인, 우선 수리, 대체장비 대여를 지원하고 촬영 장비를 구매할 경우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이사는 “보다 다양한 작가분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존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규모를 확장해 클럽 N을 신설하게 됐다”며 “카메라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사진영상문화의 성숙을 이끌 수 있는 활동들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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