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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코로나19 기획으로 고지용의 아내인 허양임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이날 허양임은 “병원이 긴장 상태다. 원내 감염이 두려운 일이다"라며 "의심 환자들이 병원 내에 들어오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선별 진료를 운영하고 있고, 교수진이 돌아가면서 환자들 선별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양임은 “의료진 감염 예방도 중요하다. 방호복 착용 교육을 받았고, 의심 환자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밥상으로 봄동, 달래, 전복, 양파 김치 등이 소개됐다.
요리연구가는 "밥상에서 국물 요리를 내는데 육수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다. 보통 육수를 내는 데 짧게는 15분이 걸린다. 육수를 빼고 그 육수에 부재료, 주재료를 넣는다. 요즘에는 육수팩도 따로 나온다. 나중에 팩만 건져내면 국 끓이는 데 15분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철 채소들이 향이 강한데 이런 채소에 국 요리를 하면 육수를 굳이 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