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칠곡군청,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에 홈페이지 마비

칠곡군청,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에 홈페이지 마비

기사승인 2020. 02. 26. 18: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칠곡군청 홈페이지
경북 칠곡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이용자가 몰리면서 칠곡군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6일 칠곡군은 이날 '밀알사랑의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밀알사랑의집에서 생활하던 입소자다.

이로써 밀알사랑의집에서는 전체 68명(입소자 29명, 근로장애인 11명, 직원 28명) 중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칠곡군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23명에 대한 이동경로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에 이날 오후 6시21분께 칠곡군청 홈페이지는 확진자 23명에 대한 이동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