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싱하이밍 중국대사, 한국인 강제 격리에 “한국 국민에 대한 조치 아니다”
2020. 04. 05 (일)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0.6℃

도쿄 10.8℃

베이징 7.4℃

자카르타 27.6℃

싱하이밍 중국대사, 한국인 강제 격리에 “한국 국민에 대한 조치 아니다”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6. 15:3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외교부 들어오는 싱하이밍 중국대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26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 연합뉴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26일 중국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유입에 대한 우려로 일부 지역에서 한국인 입국자를 강제 격리한 데 대해 “한국 국민에 대한 제한 조치가 아니다”는 입장을 내놨다.

싱 대사는 이날 외교부와 협의를 위해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면서 취재진과 만나 “중국 정부는 한국 국민에 대해 제한조치를 안 했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김건 차관보와 만날 예정이다. 최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등에서 한국인 입국자가 사전협의 없이 격리되는 일이 발생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외교부가 싱 대사를 부른 것으로 사실상 조치다.

싱 대사는 “일부 지방정부에서 하는 조치는 한국 국민들에 상대해서 하는 게 아니다”며 “중국 국민도 많다. 양해하고 이해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정부의 격리방침이 철회될 수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상황을 상의해서 잘 타당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싱 대사는 “바이러스는 세계 공동의 적이다. 바이러스 소멸을 위해 각국 간에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국이 한국과 계속 협력해서 바이러스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