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첨1) 정구용 회장 사진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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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용(75·사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 회장이 세 번째 연임한다.
상장협은 26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정 회장 연임과 상근부회장으로 이기헌(57) 전 충북지방조달청장 선임을 의결했다. 정 회장은 2014년 처음 선임됐고 2017년 연임한 바 있다.
회장으로 재추대된 정 회장은 “협의회가 그간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중추인 상장회사가 급변하는 정치·경제 환경 속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이 부회장은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 주요보직을 거쳐 조달청 대변인, 충북지방조달청장 등의 공직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28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