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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코리아’ 확산…베트남·싱가포르·일본까지 30곳 입국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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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코리아’ 확산…베트남·싱가포르·일본까지 30곳 입국제한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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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못가고 두바이서 머물다 왔어요'<YONHAP NO-4887>
아프리카 섬나라 모리셔스의 입국 제한으로 두바이에서 머물던 한국인 신혼부부 관광객이 26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0개 나라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는 17곳이며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13곳이다.

한국발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이스라엘과 이라크, 일본, 나우루, 마이크로네시아, 모리셔스,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쿠웨이트, 투발루,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요르단, 키리바시, 홍콩 등이다.

전날보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이라크, 일본 등 4곳이 추가됐다.

특히 국내에서 대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에 거주 및 방문한 이들에 한정해 입국을 금지하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일본도 이런 조치를 했다.

한국인 입국 절차가 강화된 국가는 13곳으로 타지키스탄과 모잠비크, 콜롬비아가 추가됐다.

타지키스탄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모든 이들을 격리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14일 내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을 찾은 외국인을 공항 내 보건소에서 문진하고 결과에 따라 병원 이송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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