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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차 경선 발표…심재권·신경민 공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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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

승인 : 2020. 02. 26. 22:19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회의
최운열 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해 실시한 1차 경선에서 3선 심재권·재선 신경민 의원이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차 경선지역 중 15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강동을에서는 강동구청장 출신인 이해식 대변인이 심재권 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을은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이 신경민 의원을 누르고 본선에 나선다. 경선을 통한 현역의원 탈락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된 15곳 중 현역 의원이 있는 경기 남양주을(김한정),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 충북 제천단양(이후삼), 울산 북구(이상헌), 제주 제주을(오영훈), 경기 부천원미을(설훈), 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충남 당진(어기구) 등 8곳은 현역 의원이 모두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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