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코로나19 첫 확진환자 2명이 발생했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1번 환자는 42세 여성으로 25일 오후 5시 39분 기침, 두통, 인후통 등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인 천안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번 환자는 46세 남성으로 1번 환자의 배우자이다. 인후통 증상으로 부인과 함께 천안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았고 마찬가지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번 환자는 19일 2번 환자는 25일에 각각 최초 증상이 나타났다. 확진자 두명은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에 입원 조치 됐다.
충남도와 아산시가 합동으로 두 환자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