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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국민의당 입당…“양당 기득권과 반대 싸움 아닌 합리적 대안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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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국민의당 입당…“양당 기득권과 반대 싸움 아닌 합리적 대안 찾을 것”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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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질문에 답하는 권은희<YONHAP NO-4480>
권은희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의당 입당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권은희 의원은 27일 “국민의당 소속으로 양당 기득권의 프레임과 반대의 싸움이 아닌 합리적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현실과 미래의 삶을 기준으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오만과 폭주를 심판하여 견제, 저지하기 위한 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국민이 승리하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의원은 “야권이 통합해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오만과 폭주를 심판해야 한다는 요구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양당 기득권정당의 정치적 공생관계가 유지되는 한 앞으로 변화와 혁신도 기대난망”이라고 했다.

지난 21일 바른미래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권 의원은 이날 중 국민의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할 계획이다. 권 의원이 입당하면 국민의당의 첫 현역 의원이 된다.

국민의당 창당에는 권 의원을 비롯해 안철수계 현역 의원 5명이 참여했으나 이들 중 김삼화·김수민·신용현 의원 등은 미래통합당 입당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일부 의원과 원외인사의 이적 움직임에 대해 “안 대표의 정치적 결단을 통해서 이 상황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들의 결단으로 이 상황을 돌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당 공천 일정이 이들 의원 이적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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