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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집회 다녀온 30대...자가격리 중 광주도심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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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 집회 다녀온 30대...자가격리 중 광주도심 ‘활보’

이명남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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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경찰에 수사의뢰...경찰 혐의시 사법처리 검토
남악 이명남 기자 = 신천지 대구집회를 다녀온 광주지역 30대 신천지 신도가 자가격리 중에 무단으로 수차례 주거지를 이탈해 관계당국이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27일 광주시 서구 등에 따르면 이단 신천지 대구집회에 참석해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 격리 조치를 받은 신천지 신도 A(31)씨가 주거지를 이탈했다.

A씨는 지난 26일 광주 서구 쌍촌동 자택 부근 헬스장을 방문하고 택시를 이용해 광산구 수완동 음식점 등을 다녀왔으며 이동중 대화에서 이같은 사실을 알게 돼 해당 기사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확인 결과 A씨는 지난 16일 이단 신천지 대구 집회에 다녀온 사실이 확인돼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고,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보건당국은 A씨가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러 차례 외부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고 현재 이동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코로나19 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이같은 무단이탈 행위를 일삼았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이동경로 등을 파악한 후 혐의가 있으면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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