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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배곧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방문 40대 여성

시흥 배곧동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 방문 40대 여성

기사승인 2020. 02.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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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SNS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곧동에 사는 A씨(40·여)가 이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15일 친정인 대구를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15일 시흥 자택으로 귀가해 25일부터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27일 시흥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검사를 의뢰했고, 이날 오후 확진 통보를 받아 현재 수원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흥시는 A씨의 거주지 주변과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긴급 편성된 공무원 방역단과 동별 통합방재단이 범위를 확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동경로 등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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