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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코로나19 민생·경제 종합대책 관련, 추경 조속히 마련해야”

중소기업계 “코로나19 민생·경제 종합대책 관련, 추경 조속히 마련해야”

기사승인 2020. 02. 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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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는 28일 코로나19 관련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특히 경영안정자금과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확대, 고용유지지원금 확대는 중소기업계가 건의했던 사항으로 매출 하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만 지난 20여 일 사이에 피해 중소기업 비중이 2배 증가했다는 중기중앙회 조사에서 보듯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자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조속히 마련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또한 “중소기업계도 상생의 차원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적극 전개해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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