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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코로나19 몸살 앓는 고향 대구에 1억원 기부

레드벨벳 아이린, 코로나19 몸살 앓는 고향 대구에 1억원 기부

기사승인 2020. 02.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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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사진=박성일 기자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고향 대구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아이린은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1억 원을 쾌척했다.

무엇보다 대구가 고향인 아이린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대구 시민 분들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린이 기부한 성금은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린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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