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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게임 3N’ 통 큰 기부 릴레이…코로나19 극복에 20억씩 쾌척

[종합] ‘게임 3N’ 통 큰 기부 릴레이…코로나19 극복에 20억씩 쾌척

기사승인 2020. 02.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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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CI/제공=넥슨
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 등 게임업계 ‘3N’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COVID-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통 큰’ 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에 각 20억원씩 성금을 지원했다.

28일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의료 활동에 사용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당하신 분들과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넷마블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넷마블과 최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가 각 10억원씩 성금을 출연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일괄 기부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 성금을 방호 물품, 진단키트 등 의료물품 부족 상황에 직면한 전국 의료진들과 의료·복지 시설 방역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전국 의료진들이 방호·예방 물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넥슨은 대한적십자사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넥슨코리아와 자회사 네오플이 각각 10억원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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