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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개 해외로 빼돌리고 3만개 사재기’…마스크 업자들, 경찰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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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개 해외로 빼돌리고 3만개 사재기’…마스크 업자들, 경찰에 적발

조은국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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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마스크를 수만개씩 대량으로 국외 반출하거나 사재기를 시도한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국내에서 마스크 2만여개를 매입해 국외 반출하려 한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 2명을 적발해 물가 안정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금천구 모처 도로변에서 마스크 박스를 옮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이들을 임의동행해 조사했다.

경찰은 “마스크를 국외로 반출하기 위해 대량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마스크 매입 경로를 역추적해 매점매석이나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 여부 등을 수사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마스크 전량을 임의 제출하는 형식으로 확보했다.

서울 강서구 한 창고에 마스크 3만장을 쌓아두고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대량으로 판매하려던 유통업자도 서울 강서경찰서와 서울시청 공정경쟁정책팀 합동단속반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이 매점매석이나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위반했는지 여부를 따져보고 있다. 경찰은 발견한 마스크를 창고에 쌓아두지 말고 시중에 유통하도록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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