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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대구 학교 개학 2주 또 연기…긴급돌봄은 운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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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 확산’ 대구 학교 개학 2주 또 연기…긴급돌봄은 운영(종합)

김범주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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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3월 9일서 23일로 추가 연기
교육부, 각 교육청 및 학교에 장기화 대응 가이드라인 안내
유은혜교육부장관 방문 01
지난 25일 대구시교육청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방문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이 현장 상황을 점검 중이다/교육부
세종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가 꺽이지 않고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각급 학교의 개학을 추가로 더 연기하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애초 다음달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교육부 및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 모든 학교의 개학을 1주일 미루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는 등 학생들의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던 상황이다. 학생 간 접촉 감염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우려를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대구시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대구 내 유치원 341곳과 각급 학교 459곳은 다음달 23일 개학하게 된다. 다만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는 맞벌이 학부모 등을 고려해 긴급돌봄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각 학교에 대응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등에 안내한 ‘2020학년도 신학기 유·초·중·고,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학사운영 방안’은 휴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할 경우 학교의 방학 일수 조정 등 법정 수업일 확보 내용이 담겼다.

초중고교의 경우 휴업 등에 따른 학사 일정 조정은 신학기 개시 전을 포함해 총 4단계로 나뉜다.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 학생들에게 휴업을 안내하고, 학기가 시작된 이후 15일 이내에는 수업일수 감축 없는 휴업(1단계)이 가능하다.

학기가 시작된 후 16일에서 34일 사이에는 수업일수 감축을 허용하는 휴업(2단계)이 가능하다. 학기가 시작된 후 35일 이후 휴업할 경우(3단계) 별도의 운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교육부 측의 설명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휴업기간 동안 교직원들은 원칙적으로 근무를 해야 하지만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명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생활교육과 온라인 학습활동, 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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