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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흥사업장도 코로나19에 뚫렸다…사내식당 직원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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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승인 : 2020. 02. 29. 17:38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내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늘어나면서 이 지역 확진자 수는 총 7명이 됐다. 특히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사내식당에서 일하는 직원이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28일 남편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돼 왔다.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은 해당 확진자로부터 자가 격리 소식을 들은 즉시 사내식당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한편 사업장 내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매우 적은 만큼 기흥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을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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