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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도심-공항 당일짐배송 공동사업 MOU 체결

롯데글로벌로지스, 도심-공항 당일짐배송 공동사업 MOU 체결

기사승인 2020. 03.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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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도심-공항 당일짐배송 공동사업 MOU체결한 뒤 서근석 아시아나IDT 상무(왼쪽부터), 장기룡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영업부문장, 윤소희 굿럭컴퍼니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7일 굿럭컴퍼니, 아시아나IDT와 ‘도심 - 공항 당일 짐배송 서비스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짐배송 서비스란 호텔 등 거점과 공항간 여행객의 짐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갈 때 가까운 호텔에서 짐을 붙이고 두 손 가볍게 공항으로 갈 수 있는 편의 서비스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짐배송 서비스를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시행 중인 ‘이지드랍 서비스’와 연계해 해외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드랍서비스는 제주항공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텔 내 이지드랍센터에서 체크인(탑승권 발급) 후 수하물을 맡기면 해외 도착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비스다.

이지드랍서비스는 해외 여행객들의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공항까지 이동하는 불편함과 공항에서 대기시간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이지드랍서비스는 현재 홍대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서비스 중이며, 3월에는 롯데월드타워로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운송과 롯데계열사를 중심으로 짐배송 네트워크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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