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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공연 순서 정해야”…가수 김연자·주현미·설운도·진성·장윤정 나이는?

‘트롯신이 떴다’ 정용화 “공연 순서 정해야”…가수 김연자·주현미·설운도·진성·장윤정 나이는?

기사승인 2020. 03. 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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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정용화가 공연 순서를 언급한 가운데 가수 김연자, 주현미, 설운도, 진성, 장윤정이 나이 순서대로 공연을 펼친다.


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공연 순서를 정하는 트롯신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용화는 대선배들을 앞에두고 "공연 순서를 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에 김연자는 "사다리를 타자"며 "오프닝은 아무도 하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가위 바위 보로 한 번에 기분좋게 끝나는 걸로 하는 건 어떤가"라고 제안했고 장윤정은 "가위 바위 보 1등하는 사람이 공연 순서를 정해주자"라고 설명했다.
 
단판에 주현미가 승리하며 공연 순서를 정해야했다.

당황한 주현미를 뒤로하고 김연자는 "내가 나이 순으로 하면 1등이다. 진짜 나이를 이야기해야 되나. 가짜 나이를 이야기해야 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자는 "58년생 개띠다. 설운도가 호적으로는 나보다 늦을 것. 60년생이라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민등록증을 내민 설운도의 실제 나이는 58년생으로 설운도가 첫 번째, 두번째가 김연자로 정해졌다.

이어 세번째가 60년생 진성, 네번째가 61년생 주현미, 막내 윤정이 엔딩 가수가 됐다.

나이 공개에 당황한 주현미는 "여기서 밝혀야 하나. 나이를 안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트롯신들은 타국 한복판에서 최초 트로트 버스킹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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