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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조1500억 투입 농업·농촌 일자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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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03. 04. 10:55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농어촌공사는 4일 올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농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원을 투입,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 인구감소와 공동화에 따른 농촌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지은행에 1조1500억원을 투입해 청년의 농촌정착과 고령농의 안정적 노후생활을 지원도 추진한다.

농어촌공사는 안전, 희망, 미래, 상생, 현장 5대 경영방향을 담은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가뭄․이상강우 등의 기후변화에 따른 용수수급 불균형과 상습침수로 인한 농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조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매년 상습 가뭄으로 애를 먹고 있는 경기 남부, 충남 서북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풍부-부족지역 간 수계를 연결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을 통해 용수 이용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재정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사업효과를 조기 가시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게 농어촌공사의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는 맞춤형 농지지원, 경영회생지원, 농지연금 등으로 구성된 농지은행사업은 지난해보다 1800억원 증가된 1조1500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농지은행을 통해 청년창업농 등의 미래 농업인력의 농촌 조기정착을 지원을 추진하고, 농지매입조건을 크게 개선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5600억원을 투입, 매입한 농지를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우선 지원해 청년층의 농촌유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는 ICT를 활용한 첨단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팜 보급도 확대에도 나선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그동안의 물리적 기반 정비 중심의 사업추진 한계를 뛰어 넘어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농어민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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