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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하나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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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3. 05. 17:35

5억원씩 공동 출연 지원
특례보증규모 200억원으로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용인시는 5일 하나은행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5억원씩 공동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에 용인시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는 종전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장 집무실에서 안영근 하나은행 중앙1영업그룹담당 총괄 부행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이러한 내용의 ‘용인시 소상공인 육성지원을 위한 매칭출연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골목상권이 침체되면서 소상공인들이 휴점까지 생각할 정도로 타격을 입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5억원씩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경기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 규모를 추가로 보증한다.

대상은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점포를 운영한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5년(1년 거치 4년 상환)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보증한다. 첫 해의 이자 3%를 지원해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더욱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지원에 동참한 하나은행에 감사한다”면서 “경영난으로 시급히 목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이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서 지금까지 65개 업체가 올해 12억7000만원의 보증을 지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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