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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 첫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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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운 기자

승인 : 2020. 03. 09. 13:15

민주인권주간(5월12~18일) 정해 다양한 문화·예술·학술행사 펼쳐
양 도시 순회 특별 전시 등 교류·협력
서울시 로고
서울시와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을 이들 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기관은 5·18이 포함된 한 주를 민주인권주간(5월12~18일)으로 정하고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일대에서는 40주년 기념 음악회 및 국제컨퍼런스, 서울의 봄 라이브 콘서트, 민주·인권·평화 도시 선언 전국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학술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특별전시’가 서울(서울기록원)과 광주(광주시청) 양 도시에서 순회 개최된다. 서울에서는 역대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품을 재구성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비엔날레 5·18특별전 전시’가 열린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민주인권·평화 우수 정책 교류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행사 △광주비엔날레 5·18특별전 전시 교류 △문화·예술 공연 교류 △5·18 40주년 기념 특별전시 등 5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시는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구현해 왔다”며 “민주·인권·평화에 앞장서는 도시인 시는 ‘5·18민주화 운동’을 과거 억압과 희생의 역사에 머물지 않고 화해·상생의 미래 가치로 승화시켜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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