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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9일 발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고서에서 “한국은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세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불황’이 발생할 경우 올해 한국 성장률이 0.8%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무디스는 “한국은 유동성 압박 완화를 목표로 하는 재정 조치를 발표했다”며 “이러한 정책 조치는 경제가 입을 타격을 제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기본 전망치는 기존 2.6%를 유지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의 경제성장률 기본 전망치를 종전 2.4%에서 2.1%로 낮춰 잡았다.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2%에서 4.8%,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7%에서 1.5%로 각각 내렸다.
무디스는 “코로나19가 중국 외 다양한 주요국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역이 이뤄져도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상황이 올해 2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