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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보건당국에 등에 따르면 양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인 이모(64)씨가 지난 9일 오전 10시 43분께 돌연 사망했다.
숨진 이모 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숨진 뒤 진행된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에는 선거캠프에 들러 20여 분간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양 후보를 비롯한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지난 6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정태옥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