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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대구 북갑 양금희 선대본부장 코로나19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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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민 기자

승인 : 2020. 03. 10. 12:12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갑 양금희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대구 북갑 양금희 예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망했다.

10일 보건당국에 등에 따르면 양 예비후보의 선대본부장인 이모(64)씨가 지난 9일 오전 10시 43분께 돌연 사망했다.

숨진 이모 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숨진 뒤 진행된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일에는 선거캠프에 들러 20여 분간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양 후보를 비롯한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 후보는 지난 6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정태옥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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