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과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대상자 모집

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과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대상자 모집

기사승인 2020. 03. 10. 14: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첨부] 2020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포스터
2020 따뜻한동행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포스터.
한미글로벌은 10일부터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글로벌 프리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 유형과 분야, 특성, 환경 등 다양한 요건을 고려해 장애인 개개인에게 필요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장애인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따뜻한동행은 올해 △문화체육 △IT과학 △예술 △사회교육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할 경우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관련 제출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따뜻한동행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 선정 회의 등을 통해 최종 선발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정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첨단 보조기구 지원은 장애로 인한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보조기구의 도움으로 꿈을 성취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첨단 보조기구의 다양화와 보급에 계속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과 국제개발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10여년간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을 통해 총 64명의 장애인에게 6억원 상당의 첨단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