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성연♥김가온, 아들과 함께한 일상 공개 ‘붕어빵 가족’

강성연♥김가온, 아들과 함께한 일상 공개 ‘붕어빵 가족’

기사승인 2020. 03. 11. 21: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성연 SNS
강성연·김가온 부부가 아들 해안군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해안이를 낳고 며칠 후에 첫째 시안이 어린이집 상담을 위해 아픈 배를 부여 잡고 처음 방문했던 이 곳. 결혼 후 3년 만의 드라마 복귀때문에 10개월도 안 된 시안이를 이곳에 부탁드리면서 촬영 현장에서 참 많이 울었었다. 친구 엄마들의 따듯한 배웅을 받았었고, 선생님의 배려와 사랑으로 어린이집 생활에 어렵게 적응을 해 나가며 오늘날 이렇게 단단하고 밝은 어린이로 성장했다. 온르은 웃는 얼굴, 사랑스런 나의 둘째 아들 해안이의 어린이집 졸업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성연 김가온 부부는 아들 해안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성연 김가온을 쏙 빼닮은 아들의 붕어빵 외모가 눈길을 끈다.

이어 '비록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했던 졸업식 노래도 못 하게 됐고,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마지막 인사와 포옹도 못 나눴지만, 사랑하는 나의 해안아! 그동안 이곳에서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참 고마워. 그리고 너의 성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 '사랑하는 육동들과 많이도 울고 웃었떤 어린이집 앞 마당, 매년 봄이면 그 어떤 명소보다도 아름답게 물들었던 벚꽃 풍경, 매주 화요일 침 고이게 맛난 음식들과 정겨운 나눔이 오갔던 장터 그리고 두 아들 잡으러 열심히 뛰어다녔던 정든 놀이터....... 나의 육아 필름 안에 잘 간직할께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1월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