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310_140322 | 0 | 영양군 농·축협 관계자들이 의료용살균 소독제를 기탁하며 오도창 영양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농협영양군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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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지역 농·축협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군민을 위해 의료용 살균소독제 1116병(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11일 영양군에 따르면 기탁 받은 소독제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동에 골고루 살포해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형준 농협영양군지부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조속한 시일 내 청정 영양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독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